'결혼지옥' 폭탄부부의 가스라이팅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촬영중단이라고 몰고간 케이스

누가봐도 아내의 잘못이고, 남편은 과격하게 화가남.

누가봐도 여자편을 들 수는 없는 상황.

 

리얼리티 방송이 다 거지같은 이유..

리얼리티 방송은 일부러 싸움도 만들고 일부러 갈등을 만들어 광고비를 뽑아야 한다지만, 이런 방송 좀 그만 만들면 좋겠다.

일반인의 극단적 희생으로 유명 셀럽 몇명의 능력과 명성만 키우는 방송이 대부분이라는 것.

 

이번 부부는 과거 '애로부부'에 출연했던 것과는 다른 문제로 갈등을 폭로하며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었다. 방송은 급하고 섭외가 딸렸던 것인가.. 출연 경험자에게 무슨 문제 없으면 이번엔 이걸로 가시죠~ 다른 갈등을 설정해서 만들어 출연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구만...

 

아래는 이번 설정...

 

 

일 열심히 하는데 빚이 쌓이는 상황.
아내란 사람은 일도 안하면서 피부과 900만은 쉽게 긁고 집안일도 안 함
아내에게 돈 관리를 맡겼는데 빚이 천단위로 늘어나니 사용내역을 알려달라 해도
오기가 생겨 알려주지 못하겠단 아내분..

근데 그걸 다 제쳐두고도 남성의 문제로 끝맺는 프로그램
해당 방송이 나가고 남편쪽에 엄청난 악플이 달려서 남편 가스라이팅 성공함

 

 

자존감있는 배우자를 만나라.

젊을 때 예뻐보여서, 멋져보여서 일단 결혼을 하고 오손도손 또 그렇게 살기도 하지만...

자존감 있는 사람은 상대가 나를 위해 고생하는 것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도 고마워 한다.

기쁨도 공유하고 슬픔도 품을 줄 알고. 또 자기가 도와줘야 한다는 의식도 밝다.

 

한마디로 커먼센스가 좋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핑계와 삐침의 삶과 악몽만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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