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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소통 전문가 '치매' 고백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28.

"집호수도 잊어" 김창옥, 치매 증상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스타강사 김창옥(50)씨가 최근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창옥 TV’에 올라온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주제의 강연 영상에서 “최근 숫자를 잊어버려 뇌신경 센터를 다녀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씨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고, 그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고 했다. 그는 병원에서 MRI와 아밀로이드 양전자단층촬영(PET)를 찍은 뒤 ‘알츠하이머일지 모른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기억력 검사에서도 또래 평균의 경우 70점을 받는 데 비해 그는 0.5점을 받았다고 했다.

 

 

또 김씨는 “알츠하이머의 큰 원인은 알코올과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저는 술을 아예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다”고 했다.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생각하던 김씨는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강연에 대한 압박 등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씨는 “저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큰 것 같다”며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스트레스가) 도미노처럼 벌어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들게 살 때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졌고 성과도 잘나왔다”며 “그러다보니 여유가 불안했고 압박이 있었다”고 했다.

 

 

김씨는 “결론적으로 강의를 못하겠다. 일반 강연은 거의 그만뒀다”며 “‘김창옥TV’는 두 달에 한 번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오는 12월에 알츠하이머 검사를 다시 받을 계획이라고 알리면서도 “검사 결과를 떠나 강연을 두 달에 한 번 하는 걸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수익이 떨어질 테지만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안 그러면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김씨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9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 제1호 보이스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다년간 소통을 주제로 강연해왔다. 말솜씨와 유머 감각으로 ‘소통 전문가’ ‘힐링 전도사’로도 불렸다. tvN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 KBS1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스타 강사로 주목받았다.

 

 

 

김창옥 교수 옛날 젊은 시절의 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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