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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소설을 쓰네 XXX"

by archivememe 2023. 11. 11.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친누나 권다미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 입건에 분노를 표출했다. 권다미는 10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이 지난 2009년 발표한 노래인 ‘가십맨(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들어갔다.

이 노래에는 ‘자 오늘 준비한 이야깃거리 나갑니다. 오늘부로 기자님들의 펜은 불이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보이나. 많은 네티즌 손가락엔 무리가’ 등의 노랫말이 담겼다.

 

한편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10월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당시 경찰은 유흥업소 여실장 A(29) 씨에 대한 압수수색 조사 과정에서 배우 이선균은 물론,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 수사에 나섰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했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뒤 첫 조사로,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체모를 대부분 없앤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지난 10일 나왔다. 지드래곤의 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이날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일본 한 클럽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구속된 유흥업소 여성 실장 A씨(29)를 조사하다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

“지난해 12월 초 권지용 씨가 업소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이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가 발견됐다”

“그 직후 권씨의 행동도 이상했다”

 

 

 

머리털 빼고 온몸을 싹다 제모한 지드래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 위해 권지용의 모발과 다른 체모를 추가로 채취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 어디에도 털이 없었다. 싹다 제모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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