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양엄마'의 정체 (공범, 설계자 의혹)

"승마·해외여행 등 호화생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27)의 꼬리를 잇는 사기행각이 공개됐다.

 

전청조는 임신을 빌미로 전 남자친구로부터 돈을 요구하거나 남자친구의 부모님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피해자 측이 애견숍에서 결제한 내역이 수상해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여성이 전청조와 함께 있었다.

 

여성은 전청조가 양엄마라 부른 A씨였다.

전청조의 양엄마는 전청조와 승마,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을 함께했다.

전청조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동네 후배 B씨도 그녀를 안다고 했다.

 

B씨는 "이 사람이 양엄마라고 (했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그때 저 만날 때도 페라리를 타고 왔었다. 한남동에. 저는 같이 보고 만나기도 했었고, 그 사람 계좌로 돈까지 보냈다. 공범이라고 밖에 저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엄마의 남편 또한 전청조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고 했다.

그 남편은 "걔(전씨)가 우리 집에 와서 한 5개월가량 같이 있었다. 청조라는 애 때문에 제가 많이 괴로웠다.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도대체 정체를 알아낼 수가 없더라. 워낙 거짓말을 많이 하고 (정체가) 바뀌고 해서"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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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양엄마는 전청조를 후계자로 키울려고 한것이고

전청조는 양엄마를 롤모델 삼아 따라한 인생을 살았을 수도 있다.

전청조가 탱을 하고, 양엄마는 힐과 딜을 넣은 것.

 

영화 도둑들을 보면 이해도 가고...

 

전청조(탱커) + 양엄마(힐러) / 남현희(탱커) + 전청조(힐러) 이렇게 두갈래 타임라인의 파티 조합 같다는..

앞에서 경험을 남현희부터 양엄마를 롤모델 삼아 따라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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