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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리무진과 경호원, 재벌 3세 인싸됨

by archivememe 2023. 10. 27.

전청조 이렇게 재벌 3세라 속였다

김민석 강서구의원, 전씨 사진 공개. 김 의원 “경찰에 진정서 낼 것”
사기도 이정도면 아무나 치는정도가 아니다. 이제는 막 전청조가 존경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어우 커휘맛이 이태리 본토 맛이에요. 내사랑 남현희를 곧 만나러 갑니다.

 

지난해 국내 모처의 카페를 방문한 당시 찍힌 전청조 씨.

경호원 두명이 근처에 서 있다. (김민석 강서구의원 제공)

 

전청조는 1명당 월급 1500만원씩 줬다고...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가 사기 전과 등이 드러난 전청조(27) 씨에게 최근에 사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전씨가 평소 사람들에게 보여온 모습도 잇달아 공개되고 있다.

야외 카페에서 선글라스에 정장을 차려입고 차를 마시고 있다.

주위에는 경호원 차림의 건장한 남성들이 전씨를 등지고 뒤쪽을 감시하고 있다.

 

자세히보니 진짜 못생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씨가 고가(高價)의 리무진으로 보이는 차량 실내에서 턱을 앞으로 살짝 내민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짝 드러난 발목에는 장미 문신까지 있었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는 사진이었다.

이밖에도 대여섯명의 경호원 차림 남성들에 둘러쌓여 어디론가 향하는 뒷모습이 찍힌 사진도 김 의원은 공개했다.

 

대본들 외웠지~ 거의 다 넘어왔으니까 곧 잔금 줄께이. 잘하자이


피해자들은 경호원을 대동한 전 씨의 멀끔한 행색과 화려한 언변에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전 씨가 자신을 한 호텔 회장의 혼외자라고 속이며 51조 잔고가 든 통장을 보여주는가 하면, 정장을 잘 차려입고 경호원까지 대동해서 다닌다고 했다.

 

 

 

가장 큰 역할은 저 경호원 간지다.

생겨먹은 걸 보면, 말은 아무리 잘해도 별거 없었을 것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30대 초반 A씨는 지난해 전 씨에게 1억1000만원을 건네고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에 우연한 기회로 전 씨를 알게 됐으며, 전 씨는 P호텔 혼외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가족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식으로 동정심을 샀다고 한다.

전 씨는 A씨에게 투자처는 명확히 공개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돈을 투자하면 몇배로 불려주겠다”고 꾀었다고 한다. A씨는 5000만원 대출까지 받아 1억1000만원을 전 씨에게 건넸다고 한다.

 

약속한 돈을 지급할 시기가 오자 전 씨는 현재 돈이 묶여 있어 줄 수 없다는 식으로 지급 기일을 미루는 등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올해 초 전 씨와 연락이 끊겼다.

 

전청조가 꼴에 타고 다니던 차 바이바흐


실제 전 씨의 사기 수법은 전 씨의 지인인 한 유튜버에 의해서 폭로된 바 있는데, A씨의 주장과 매우 유사했다.

 

유튜버 로알남은 지난 25일 올린 영상에서 “전 씨는 본인을 P호텔 혼외자라고 이야기하며 재벌 3세라고 했다”며 “또 엔비디아 대주주고 IT쪽으로 일도 하고 있고 투자도 하고 있다고 했다. 경영권도 물려받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씨가 피해자에게) 휴대전화로 은행 앱을 켜서 인증서로 로그인해 자신이 51조 원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한다. 시그니엘에 살면서 경호원도 데리고 다닌다”고 했다.

 

 

외국산 티를 내기위한 I am 신뢰...신뢰는영어로 단어는 쓸 줄 알려나...

 

사기가 드러날수록 남현희는 더욱 창피할 수 있다. 당한 사람이라 안타깝다.

근데 당한자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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