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강남 1% 룸살롱 VIP...

일반인은 출입조차 힘든 곳

이선균, 룸살롱 VIP설에 향정 혐의 추가

피의자 신분에서 조사되는 자잘한 것들이 계속 나올 듯하다.

실망스럽다... 와이프 전혜진을 볼 면목도, 아이들을 볼 면목도 없는 사면초가 상태로 진입하였을 것 같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1% 멤버십 룸살롱 VIP' 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인에게 바른 이미지는 생명이거늘. 마약 투약 의혹에 이어 유흥업소 종사자와의 연루, 1% 멤버십 룸살롱 VIP설에 휘말린 것만으로도 이선균의 이미지 추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평소 믿고 보는 연기 실력으로 대중에게 신뢰를 주고 가정적인 이미지도 만들어왔기에 후폭풍은 더욱 큰 상황. 이선균의 활동은 물론 그의 차기작, 광고 등 관련 업계에도 불똥이 떨어졌다.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

뉴데일리에 따르면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는 일부 언론을 통해 '텐프로' 유흥업소로 알려졌으나, 이곳은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로 분류된다"라고 보도했다.

 

G업소를 비롯한 '1%' 업소는 3~4인 기준 술상값이 800만~1000만원 수준이며, 여종업원이 가져가는 T/C도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이용한 업소 건물

이선균이 이용한 업소 건물. 현재는 다른 간판이 걸려있다고 한다.

 

텐 (10%)프로와 1%의 차이

원래 '텐프로(10%)'라는 은어는 해당 업소에서 가져가는 T/C(테이블 차지)가 10%라는 뜻인데, 1%는 'T/C'가 아니라 그야말로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생겨난 말이다.

 

 

또한 여종업원 중에는 모델이나 가수 출신, 연예인 지망생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지인의 소개로 G업소를 알게 됐으며, 29살 종업원 A씨와 친분을 쌓으면서 단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먼저 구속된 마담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수차례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JTBC '뉴스룸'에서는 한 유흥업소 관계자 B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 B씨는 "이전 가게에서 뭘 했는지 모르는데, 자주 왔던 건 맞다"라며,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르지만, 더 큰 게 터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화류계 젊은 여자의 자택에서 마약을 하면 약만 할까?

화류계에도 유명인은 케어하는 매너가 있나?

잘은 모르지만, 말그대로 환각 파티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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